유재석의 선행을 칭찬한 중국 잡지의 기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알려진 이 글에는 지난 6월 중국 상하이 홍커우 경기장에서 열린 박지성 자선축구대회에 참석한 유재석을 칭찬하는 내용이 실려 있다.
이 기사는 "폭우가 쏟아지는 상황 속에서 MC 유재석은 운동장을 열심히 뛰었다. 경기가 끝난 후 그의 입술은 이미 하얗게 질렸지만, 관중들의 환호에 끝까지 허리 굽혀 감사를 표했다. 진실한 그의 표정은 사람들에게 충분한 감동을 줬다. 또 그는 마지막까지 경기장 주변에 흩어져 있던 쓰레기와 수건 줍는 것을 도왔다"고 보도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76&aid=0002366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