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퐈란때에 파티 구할때는

기공- '포탱o, 호탱o,레바o 숙련기공 팟구해요'

역사- '호탱o, 장악 잘하는 역사 팟구합니다'

권사- '1넴쫄, 퐈란까지 숙련권사 팟구해요'

솬사- '1넴쫄, 호탱o, 레바o 솬사 팟구합니다'

핏상때에 파티 구할때는

기공- '청랑탱 되는 숙련 기공 팟구합니다'

역사- '긁기장악 잘하는 숙련역사 팟구합니다'

권사- '숙련 권사 팟구합니다'

솬사- '청랑탱o, 갈리선ㅠㅠ.. 솬사 팟구합니다'

당시에는 어느네임드에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면 숙련

남의 실수를 자신이 커버 해 줄수있는 정도의 던전 이해력과 자기 스킬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면 완숙

(완숙이란 말땜에 그럼 초행은 날달걀이냐 란말이있었음'

해서 팟을 짜서 가도 발라라에서 5~6시간동안 헤딩하고 못잡고 나오고 그런 때도 있었음.

당시엔 퐈란 입장 하려면 영린 보패 풀셋에 치작을 하고 영린 무기를 들고있었어야(부옵이 치명이어야하고 뎀은 최상이어야함)

낙원 귀걸이도 필수였음. 덤으로 역사는 호탱때문에 홍돈 방어보패에 치작도 해놨어야 했음.

던전도 어려워서 3넴방, 막넴방을 파는 '방팔이'가 엄청나게 성행했음

핏상이 열리고 하루에 한번 제한이 있어서 2넴까지만 깨고 팟쫑나면 2넴부터 가실분, 혹은 3넴부터 가실분..

그리고 방 복사(3넴까지 깬 팟에 한명이 파탈하고 다른 사람이 들어와 장범장 앞까지 갔다가 파탈하고 다른팟을꾸림)도 많았었고

하루한번밖에 돌지 못하자 '대리기사'와 '버스'가 유행하여 수입을 짭짤하게 올리는 사람들도 있었음.

아이템이 다가 아닌 파일럿빨을 많이 받음

하루 한번 제한이다보니 직업이 겹치면 안되고(당시 무기는 어트퀘가 아닌 루팅하면 나오는 경매창에서 랜덤이었음)

자기 무기 먹으면 던전 나와서 입구에 있는 용기둥에 절3번 하고 까곤 했었음

미궁나왔을 당시 버스비만 두당300~400(총1200금가량) 4인던전인데다 지금처럼 버프가 많지도 않아서

풍뇌신은 거의 권사 혼자 잡는다고 생각하고 돌아야 하는 곳이었음(물론 안그런 팟도 많았겠지만)

당시엔 소환사가 배이도 덕분에 많이 각광을 받았었고 민씨까지 써주면 아주 그냥 훌륭한 솬사였음

(물론 딜이 안나오는것과 각종 솬사 버그-전투상태 유지, 역사 장악 시간 짧아지는등-로 인해 호불호는 갈림)

역사는 전멸기나 셀합구간에서 반드시 장악을 해야했고 기공은 장악 하면 눈과 손이 뒤집혀 미친듯이 폭딜 넣었어야했고

검사는 풍신을 드리블 하며 전기구슬이 가운데서 뇌신을 때리는 사람들 근처로 가게 하면 안되었고 뇌신이 죽기 전에 권사는 한번 죽었다가 부활해야 했으며

뇌신이 죽고난 후에는 권사 혼자서 풍신을 잡잡 해야 했음(이것이 저항몬인 권사와 함께일때고 일반적이라면 2:2로 비슷하게 죽이는게 정답)

지금은 팟 구할땐

'X성 XX사 어디어디 갑니다'

어디에 뭘 내가 할줄 안다가 아닌 레벨, 직업 그리고 템빨을 올려놔야 하는 지금입니다.ㅎ

그래도 옛날이나 지금이나 역사는 여전히 역느님으로 칭해지며 정중히 모셔가야 하고

기공, 솬사, 암살은 두근두근 해가며 면접을 치뤄야 하는 비 선호 클래스..ㅠ_ㅠ(물론 취직 잘 되는 분들도 계실테지만요)

이글을 쓴 이유요?

그런거 없어요. 집에오다가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나서 주절주절 써본거예요ㅎ(올드부심 아니예요ㅎ 그저 추억회상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