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제가 21평생 처음으로 '호외'신문을 받아봤습니다.
그전까진 왜 자살을해? 이런 생각이었는데,
막상 신문을 잡아들고 기사를 살펴보니 .
제 마음이 뒤숭숭해지더군요.
이러한 뒤숭숭함이 아직까지 계속되네요.
오늘 교수님도 20분만 수업하시고 끝내시고
심난한 하루하루가 계속되어갑니다.
모쪼록 슬픈 것도 슬픈 것이지만
하루종일 슬퍼만 하는것도 대통령님께서 바라는 건 아닐꺼에요.
모두들 힘냅시다.!
사진은 중복이지만 너무 제 가슴을 찡하게 하길래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