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폭 그림자'
핵폭발 후에 강력한 자외선과 열선이 발산되면서 서있던 물체가 타들어간 흔적이 말 그대로 그림자처럼 남아있는 현상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해변에서 피부 그을리는 것처럼 생각하시면 됨)
이 중에는 고통을 느낄 틈도 없이 순식간에 증발되거나 타버린 사람들의 흔적도 남아있죠. 죽기 직전 찰나의 순간에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은행 계단에서 앉아있던 사람 (폭심지에서 대략 250미터 가량)
사다리 옆에서 서있던 사람
이건 진짜인지 모르겠음
..아래는 다른 물체들의 흔적들
다리 난간
밸브같음
자전거
.........이런 일이 더 이상은 일어나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