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스타도 거의 안봤고 홍진호라는 사람은 콩댄스로 유명한 줄은알았지. 그런 딕션에, 그런 매력 터지는 사람이 존재 할 줄은 몰랐네요.
남자를 보는 시각이 많이 달라졌어요. 최창엽같은 스타일이 막연히 좋았는데.. 통찰력과 관찰력을 동시에 갖추고. 작은 키에, 귀여울 뻔 했지만 귀엽진 않고 언젠가부터 점점 잘생겨지고 있는 홍진호씨가 콩픈패스(이게 그말 인지 어제 알았습니다ㅋ)를 통해 완벽한 훈남으로 다시 태어나는 걸 보고.. 사람은 역시 춤이나 외모나 목소리로 판단해서는 안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떤분이 임요한이 열중하면 머리가 작아진다던데.. 왠지 그 말도 믿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