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모 정보대대로서 토드라는 이상한 장비를 운용하는 운용병이여씀
그래서 우린 gop로 파견을 가서 2년을 살게 되는데
그때 같이 생활하던 보병아저씨들의 썰임ㅋㅋㅋㅋㅋㅋㅋㅋ
보병아찌들은 1년마다 대대를 바꾸고 우린 2년내내 살기때문에
대대아찌가 바껴서 이제막 친해지기 시작하고있었음
근데 이것들이 gop올라와본놈들이 상꺽이상부터라서 참 개판이엿음
물론 군기하나는 끝내주게 잡는거임ㅋㅋㅋㅋㅋㅋ
본격적으로 어느날 마음의편지가 하나 갑자기 툭 튀어나옴
근데 정말 몇글자 안적혀있었음 오직 정확하게 5글자만 적은거임
그거슨 바로 " 살려주세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걸보고 우린 타부대원이라 개빵터졋는데
그날부터 대대장 연대장 출동!!!!!!!!!!!
그날부로 그부대는 쏵 뒤집어졋다는거.......
아......그상황 줫나 재밋엇는데;;;;;막상 글쓰니까 재미없네;;;
그래서 그냥 심심해서 또 다른썰을 한개만 더적어봄
gop나 gp는 생활하는 인원이 적다보니 햄빵(햄버거빵)을 계란옷을 입혀서 따끈따끈하게 먹음
진짜 아주맛잇음 밑에부대는 모르는사람도 꽤잇더라고요
근데 가끔 어떤 소초들은 매주 소대별로 돌아가면서 계란옷을 입힌 햄빵을 돌아가면서 먹엇음
근데 문제가 발생함 새로온 전방대대장이 계란옷을 입힌 햄빵을 줫나 식겁하게 좋아하는거임
새벽에 대대장이 섹터타고 순찰을 돌고 어느 소초에 도착한거임
마침 그날 아침이 햄빵이라서 룰루랄라하면서 순찰돌고 소초에 도착함
근데 이게 왠일?? 햄빵을 안꾸워져잇네??? 아 물론 취사병이 귀찮아서 계란옷 안입히는곳도 잇음
그덕에 대대장이 개빡친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기분나쁘게 다시 대대장은 자기집으로 복귀하고 그날바로 대대 전체 지시사항을 내림
모든 햄빵을 계란옷을 입혀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우린 맛있는 햄빵을 매주매주 먹을수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끗.......................
아 재미없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