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테리어게시판은 맨날 베오베에 온것만 보고.. 아무것도 모르는 왕초보에요ㅠ_ㅠ
작년 여름쯤부터 혼자서 주택에 살게 되었는데 이번겨울에 너무 추워서
단열제 붙일 생각을 못하고 외벽쪽에 비닐같은거 치고 내벽에는 폼 매트를 붙여놨다가 봄이와서 떼니 한쪽벽만 곰팡이가 장난이아니네요
이런적이 한번도 없어서ㅠ_ㅠ 부랴부랴 락스뿌리고 닦아내고 해도 곰팡이얼룩이 안없어지고 몰랐을땐 그냥 살았는데..
곰팡이냄새때문에 머리도 아픈거같고;;;;
아얘 다 뜯어내고 벽청소까지 다 하고 다시 도배를 할려고 하는데요
여러방법으로 단열과 도배를 같이 알아보고 있는데 거의 다 광고뿐이라 가장 좋은 방법을 찾기가 정말 어렵네요.
예전에 발랐던 벽지를 안뜯어내고 그 위에다가 바로 지금벽지를 붙인것같구요 단열은 하나도 안되어있어요. 그냥 시멘트..
지금 제가 생각하고있는건 벽지를 다뜯어내고 바인더를 바르고 단열벽지를 바르려고 했는데 뭔가 좀 허술한감이 있어서
바인더 바르고 단열방습초배지를 바른뒤 그 위에 지금 벽지 색과 비슷한 색깔로 단열페인트로 칠 하려고해요. 이런 방법 괜찮을까요?
다른 괜찮은방법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