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사회 초년생입니다
생각해보면 지금 이시기 쯔음 자소서랑 이력서를 엄청 썼던거 같아요
물론 엄청 썻지만 거의 대부분 떨어졌고.. 면접 기회는 몇번 안왔어요 ㅠㅠ
그 당시에는 면접이 굉장히 부담스럽게 느껴졌고
그리고 또 나를 더 잘나게 보여야 한다. 더 가치잇어보이는 사람으로 보여야 한단 생각뿐이엇죠
근데 지금 돌아보면 이것 때문에 제가 면접에서 떨어진거 같아요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실성 같아요
예를 들면 저는 소극적이고 내향적인 사람입니다.
많은 기업들이 적극적이고 외향적인 사람을 좋아하고 저처럼 내향적인 사람은 싫어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자소서에도 외향적인 사람인양 포장했고, 면접 때도 그렇게 보이려고 행동했죠
면접관들은 나이가 최소 40살 이상이신 분들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얼마나 부자연스러워 보엿을까 싶네요
행여나 면접떄는 무사히 넘겻다 할지라도, 회사 입사해서 하루 이틀이면 다 들통나겟죠
그러면 회사 입장에서도 당황스럽고, 본인도 회사랑 잘 안맞는다고 느낄꺼에요
왜냐면 회사는 외향적인 성향의 사람을 원해서 그런 사람을 골랏고, 직무도 외향적인 성격에 맞는데..
내향적인 사람이 외향적인 성격이 필요한 직무를 하려면 힘들어지는 거죠..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잖아요
면접에서 솔직하게 말하고 편안하게, 평소 말하듯이 그러나 좀더 예의를 갖춰 말하는거면 괜찮은거 같아요
취준생인 제 친구도 면접에 대해 너무 두려워해서.. 그 친구에게 해줫던 이야기를 글 남겨 봅니다 ㅎㅎ
자기 자신을 너무 좋게 보이려 포장하지마세요
잇는 그대로도 특별하고 훌륭한 사람이니까요 ㅎㅎㅎ
힘냅시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