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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카나 나왔을 때 생각해둔 스토리
게시물ID : animation_1702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쓸만한게없소
추천 : 3
조회수 : 23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1/11 19:22:14
전에 카나가 처음 나오기 전부터 애게 눈팅하던 여징어입니다ㅋㅋ

카나가 처음나오고 다른 분들이 합세해서 상세설정을 짜는 동안

저는 머릿속에서 혼자 카나를 중심으로 스토리를 줄줄 써내려갔죠ㅠ

카나 엔딩 나오는거 보고 다시 떠올라 잊기전에 끄적이고 갑니다.


> 올해 10살이 되는 하나(안하나)는 서울에서 어느 한 시골학교로 전학을 왔습니다.

엄마, 아빠의 일이 너무 많아 잠시동안 할머니와 함께 지내기 위해서지요.

처음 시골학교에 등교한 날 하나는 반 아이들로부터 놀림을 받습니다.

엄마가 예쁘게 염색해준 갈색머리, 시골에 내려오기 전 감기걸리지 말라고 사준 하얀색 코트

아빠가 지어주신 이름 '하나'는 '카나'라는 별명이 되었습니다.

친구들이 놀려댈 때마다 하나는 만들기 시간에 만들었던 별 지팡이와 지팡이가 이루어주는 소원을 생각하며 힘든일도 견뎌냅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하나는 같은 반 친구의 어려운 일을 도와주게 되었습니다.

용기가 없던 친구는 하나와 별지팡이의 힘으로 용기를 얻었고

다른 친구들도 점점 하나의 도움을 받기 시작하면서 하나에게 뭐든 이뤄주는 마법소녀라는 별명을 붙여줍니다.


대충 이런식으로 죽죽 짜봤습니다. 머리에서 갓끄집어낸거라 복잡하네요ㅠㅋㅋㅋ

하나 > 카나는 사투리장난이면 어떨까요? 했던 덧글에서 따왔습니다.

뭔가 어린 아이들이 와와! 하고 서로 돕고 장난치는 귀여운게 생각이 났어요ㅋㅋㅋ

워낙 우중충했던 초딩시절을 겪어서 스토리 생각하는 내내 카나가 가진 용기를 부러워했답니다ㅋㅋㅋ

나중에 더 자세히 쓰게되면 더 올려보겠습니다.


(물론 원하신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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