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어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꽁치로 대신해서
지금은 꽁치과메기가 더 널리 유명해요.
저는 처음부터 청어로 입맛을 들여서..
야채가 아쉽게도 미역대신 다시마, 쪽파대신 부추^^
동생껀 여러가지 올렸지만
전 원래 미역, 김, 쪽파 두어개, 마늘, 고추만 넣어먹어요.
고추는 반드시 청양고추여야만 ㅋ
바싹 말린게 아닌 살집이 좀 있는..
비린내가 많이 날 것 같지만 꽁치보다 훨씬 덜해요.
과메기 특히 좋아하는 부모님께서 이런 양질의 청어과메기를
도대체 어디서 구했냐고 포풍칭찬 ^^
+ 과메기만 먹으면 섭섭함.
또래오래 갈릭반핫 양념반은 인생의 진리입니다.
(글을 쓰면서도 모니터를 핥는다)
생선을 못먹는 김서방을 위해
엄마가 급히 전기오븐에 구워주신 생목살.
정작 김서방은 치킨먹느라
이 고기의 대부분은 울집 강아지들 입속으로 들어갔다는ㅋㅋ
음.. 건강을 위해 두릅도 한줄기쯤 먹어줍니다.
마무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