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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는 것과 빠는 것은.. 진실을 알기 위한 과정이다 ..
게시물ID : sisa_4810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좌우상통
추천 : 2
조회수 : 19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1/11 19:32:04
안철수와 관련해서 두가지 문제점이 제기되는데요 .. 그 두가지 사실관계에 대해서 좀 알아봤습니다 ..
 
 
1. 건국절에 대한 입장 ..
 
2012 대선후보 공개질의 답변서(안철수 후보)
 
가, 대한민국 헌법은 전문에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 민주 이념을 계승”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 이명박 정권이 집권하면서 광복절을 건국절로 대체하려고 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왜곡하여 특정 지배집단의 전리품으로 전락시키려는 의도에서 나온 것입니다. 또 ‘식민지배가 한국의 근대화에 도움이 되었다’고 주장하는 일부 학자들의 그릇된 역사인식을 교육현장에서 강압적으로 전파하고 있습니다. 이는 결국 일본제국주의에 맞서 투쟁했던 선열들과 민주주의를 위해 싸웠던 분들의 고귀한 희생을 평가 절하할 뿐만 아니라 헌법 정신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후보자께서는 이러한 역사 왜곡을 어떻게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〇 이명박 정부에서 ‘건국 6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하면서 논란을 일으킨 것은, 일본제국주의에 맞서 싸웠던 선열들의 희생을 부정하는 매우 부적절한 행동입니다. 1948년의 그 감격을 부르는 이름이 ‘건국’이 아니라 ‘정부수립’이라는 이유로 기뻐하지 않을 사람이 대한민국 국민은 없습니다. 그러나 ‘정부수립’과 ‘건국’은 차원이 다른 문제이며, 이는 우리 국민들의 정체성을 어떻게 규정짓느냐의 문제와 연관된 것입니다.
〇 현 정부와 같이 대한민국 건국을 1948년으로 규정한다면 국권침탈기 대한민국의 실체를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지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독도문제만 해도 그렇습니다. 1900년대 일본의 한반도 침략과정이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던 와중에 일시적으로 점령당했지만, 우리 민족의 끈질긴 독립투쟁의 성과 위에 광복을 맞이했기에 지금까지 어떠한 침탈 없이 온전히 이를 영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건국이 1948년 8월 15일이 되어서야 이루어졌다는 주장은 일본에 의한 독도 강점기간이 인정받을 수 있다는 근거로 악용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특정세력, 특정집단이 더 이상 이와 같은 그릇된 역사인식을 확산되지 않도록 대응해나가겠습니다.
 
광복절 트위터 - 광복 68주년 . 건국 65주년입니다 . 블라블라 ~~
 
저는 당연히 건국절 반대고요 .. 트위터 발언은 확실히 문제가 있네요 ..
안철수의 두가지 말중 어떤게 더 진실된건지 .. 이 부분은 반드시 확인해 봐야 될 거 같습니다..
누가 한번더 물어보면 안되남?? ..나도 궁금함 ..
 
2. 교학사 사건에 대한 입장..
 
"정파나 좌우 진영 간의 이념논쟁으로 변질되는 것에 대해 깊이 우려한다" ..
"역사적 사실에 기초한 과거와의 대화가 역사교과서를 집필하는 최고의 가치와 기준이 되어야 할 것" ..
"정부여당의 국정교과서 회귀 시도에 강력히 반대한다" ..
"역사교과서문제는 극심한 진영대결을 겪고 있는 우리사회가 대통합, 대타협차원에서 해결되어야 한다"..
 
어떤분들은 안철수가 교과서 문제를 이념문제로 보고 있다고 하는데요 .. 아무리 봐도 이념논쟁으로 가지 말자고 하는 거네요 ..
 
 
안철수는 여전히 불확실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빠는 것이나 까는 것이나... 그 불확실성 해소를 위한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이 되어야지.. 오히려 진실과 멀어지는 과정이 되어서는 안될겁니다 ..
 
목적에 팩트를 맞추지 말고 .. 객관적으로 보면서 진실을 찾아갔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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