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베오베에 올라온 아이의 슬픈 죽음과, 어느 분의 마음 아픈 이야길 보니 가슴이 아프네요. 저 역시 그저 하루하루 살아 가는게 고작에, 책임 질 수 없는 지라 도와주지 못해 그저 미안하고 미안하네요.
이왕 태어난 세상 어째서 다 같이 행복할 수 없는건지. 모두가 행복 하게 산다는건 정말 있을 수 없는건지.우리가 바라는 것들은 거창한 것들이 아닌데 말이죠. 그저 하고 싶은 일 하며, 좋은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 뿐일텐데 그것 조차 힘든 사람이 많은 것 같아 우울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