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 변태 vs 변태, 변태왕을 가리는 극한의 대결 그 최후의 승자는?
자, 랭크가 초기화된 기념으로 저랭크 구간에서 한번 재밌게 이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냥 이기는건 너무 쉬우니, 나 자신에게 미션을 줬죠.. 넌 상대방 명치 한 대도 때리면 안돼!!!
호오, 초반 손패가 나쁘지 않군요! 저렴한 저코스트 위주의 하수인으로 잘 잡혔습니다 !!
여기서 급속 성장이 잡혔으면 최고였겠지만.. 영웅능력만 쓰고 '상대방을 공격하지 않고' 턴을 넘기겠습니다!!
근데 저분은 왜 2턴에 영웅능력을 안쓰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번턴도 역시 영능 후 턴엔드!
망령? (사실 여기서부터 이 사람이 변태라는 걸 알았어야 했어..)
오레노 턴! 도로- 난 패에서 누누를 내고 턴 엔도다-
이보시오, 기사 양반.. 거 뭐하시는 거요?
발톱의 드루이드만 내주고 턴을 넘겨줍니다.. ㄷㄷ
신의 격노를 제 발드에 쓰더군요 ㄷㄷ;
다음턴 상대가 평등-신성화 콤보가 가능하니 하수인은 안내고 영능만 쓰고 턴을 넘기겠습니다!
신성화를 쓰는군요..
러데브를 내고 턴엔드 저거 언제까지 크나 한번 봅시다!
상대는 진은검만 끼고 턴엔드 ㄷㄷ 왠지 원턴킬 덱의 느낌이 나네요..
갓-드로우 된 소누나를 소환하고 턴을 넘깁니다
두번째 신성화? 평등을 안 넣는 덱인가?
하지만 광기-평등 콤보가 남아있을 수도 있으니 아직 모르겠습니다
니가 그렇게 나온다면.. 난 켈투자드로 영원히 재생되는 벽을 만들어 주겠다!!
응징의 격노로 소누나 피를 깎은 다음 진은검으로 제거 하고..
야, 아무리 내가 평화 주의자라지만 이건 아니지 않냐?
다시 되살아난 하수인 + 천벌로 10턴만에 제거했습니다.. 징그러운 자식..
이제 더이상 뚫을 방법이 없다는 걸 알았는지 신나게 명치만 노리기 시작합니다.
명치에 7뎀 박혀라!!
비룡 - 영능 후 턴을 넘기겠다!
그래 더 쳐봐!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
갓-드로우 상대의 줌을 좌절시키는 깨알 같은 5힐링!!
켈투에 겸손?
신축으로 카드 드로우라도 해보는데..
난 영능만 쓰고 턴넘김 ^오^
스샷은 못찍었는데 두번째 망령에 천보까지 걸더군요.. 허참 진짜 변태여 변태
야야 내가 아무리 보살이라도 그건 아니지
쌍둘러 치기로 숨어있는 거 제거했습니다
만약 저기서 광기-평등 나오면 천보땜에 망령은 안죽고 제건 다 죽어버리니 ㄷㄷ
영능만 쓰고 턴엔드-
tc130으로 누누 뺏어가고
법규맨- 으로 러데브에 법규 먹이네요!
깔끔하게 정리해주시면~
다 살아납니다!! ㅋㅋ 깨끗한 새 소누나가 되었습니다
아쉬운지 명치 한번 망치질 하더니
서랜치는 군요! 수고하셨습니다. 당신을 제 2의 변태로 임명합니다 (제 1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