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이리 포동포동한지 의사도 놀란 우람함을 자랑하네요
근데 오늘은 좀 ...마냥웃을수가없네요..
우리집 중간을 담당했던...
놀숲 청이가 별이 되었습니다..
사인은 복막염으로 인합 장기가 녹아내려서 대장이랑 횡경막...등등이 엉켜서
의사가 개복후 10분도 안되서
포기하자고 이건 누가와도손못쓴다고
애기들괴롭히는거라고해서 안락사결정했습니다..
....혈액 검사에서도 염증수치 안나오고
의사도 복막염은 아닐거라고 했더니 개복하자말자
저도처음보는 복막염이라고 하네요..
에고고 꼬물이 사진으로 위로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