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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158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pma
추천 : 3
조회수 : 37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5/31 02:17:49
어렷을 때 부터 내뒤만 졸졸 따라다니던 내 동생아..
어느덧 너 보낸지 4년이 지낫네
잘 지내고 잇지?
너를 잘 못된 길로 빠지게 한건
내 잘못이 크다고 아직도 생각한다
내가 니 앞에서 오토바이만 타지 않앗더라면...
너 집에 데려다 준다고 태워주지만 않앗더라면..
니가 그렇게 허망하게 가는일은 없엇을텐데..
평생을 죄책감과 함께 살아도 부족하구나
꿈에 나와서 같이 오토바이 타자고 햇는데
나는 못타게 하고 너먼저 가버린건 날 지켜준거겟지?
고맙고 또 고맙고,미안하다
너는 그 두려움 속에 떨다가 가버렷는데
나는 이렇게 멀쩡히 숨쉬고 잇다는게..
보고싶구나..
많이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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