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있잖아요..
건축학개론 보면
주인공이 다른 남자와 있는 짝사랑녀를 볼봤을 때 괴로워하던 장면..
그냥 영화 이야긴줄 알았는데
불과 한시간 전에 제게 그런 일이 일어났네요^^
술도 퍼 마시고 싶고, 당장 소리지르고 싶고,
안절부절 못하는, 아무 생각이 안들고 머리속이 쌔까매진
그런 상태에요, 참 견디기가 힘드네요ㅠㅜ
이런 시련을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그냥 그저 시간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리면 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