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호남에서 국민의당 압승은 두가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 호남에서 국민의당이 더민주를 앞지른 시점은 김종인의 셀프 파동 때 전면에 등장한 문재인의 등장 시점 입니다.
이건 김종인은 바지 사장이고 진짜 실권은 문재인에게 있다는 시각을 호남에 주어서
호남의 반 친노 정서를 자극하여 국민의당이 더민주를 앞지르기 시작했다고 생각합니다.
2. 호남 분들은 안철수 문재인만 놓고 대선 경쟁력을 보면 지금 대선 여론조사는 문재인이 안철수를 훨씬 앞서지만
실제 대선 단일후보로 문재인 보다 안철수가 확장성이 높아서 문재인 안철수 중에 안철수가 더 대선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여
더민주보다 국민의당에 몰표를 주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