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여행선물로 받은 팜 토미타의 라벤더 커피입니다.

타이틀을 보고 라벤더향을 어떻게 커피에 담았을까 생각했는데...

그냥 섞은 거더군요 ㅎㅎㅎ

라벤더하고 커피하고. 

커피는 텀블러에 내려서 다 내려진 커피 사진은 없습니다. ㅎㅎ

맛은.... 당연하게도 커피에 라벤더 향이 섞인 맛인데

첫맛은 커피맛이 강한데 뒤로 갈수록 라벤더 향이 많이 느껴지네요.

물 온도가 조금 더 높았으면 라벤더 향이 커피향을 압도했을 것 같기도 한데 저는 90도 정도의 물로 내려서 그렇진 않았어요.

가향 커피의 인공적인 맛이 싫어서 잘 안마시게 되는데 이건 기분 전환 겸 나쁘진 않네요.

라벤더를 그저 넣었을 뿐이어서인지 인공적인 느낌도 덜 한 편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