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시는 분있을지 모르겠지만, 차게에서 대륙횡단 두번 하면서 후기 남겼던 사람입니다.
그때 절박한 심정으로 .net 개발자 구하는분 연락 달라고 글을 적었는데, 그중 한분이 연락을 주셔서 (지금은 만만한 친구죠 ㅋㅋㅋㅋㅋ)
인터뷰까지 가게 되고, 운이 좋게 job offer를 받게 되어서 이제야 제대로 된 직장에서 일을 할 수 있게 되고,
미국생활 3년만에 룸렌트 생활 청산하고 처음으로 스튜디오 얻어서 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제대로된 가구도 없고 짐을 최소화 하면서 살았는데, 이번에는 가구도 장만하고 큰 티비(55인치)도 장만했습니다.
man-cave컨셉로 꾸미고 있는데, 의자도 일부러 영화관 분위기 나도록 검은색+빨간색으로 장만했네요ㅋㅋ
거의다 ikea에서 사와서 돈도 많이 안들었습니다. 침대가 좀 초라하지만... 조금만 더 업그래이드 하면 완성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