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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후기] 대림 오징어 대축제인줄 알았는데
게시물ID : humorbest_7160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요이비
추천 : 34
조회수 : 3847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7/20 22:26:01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7/20 22:06:49
오징어 하나도 없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규규규규

모두들 후기 쓰시는것 같길래 저도 같이 써봐요 ㅋㅋ

-----
지하철에서부터 저 사람은 오유인인가?! 하면서 두근두근하고 갔는데 사람 짱짱 많더라구요.
12시 20분에 와서 대림역에서 서성거리다가 친구랑 합류해서 같이 갔어요.
더워서 비는 안 내리겠다! 우산 안 가져오길 잘했다 후후후훗 나란사람 이러고 있었는데...ㅋ.......ㅋ
폭풍 변덕날씨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모노필름님께서 링크 걸어주신걸로 미리봐서 그런지 아! 나 이거 봤어! 하는게 많았어요.

2천원에 엄청엄청 이쁜 구두도 득템하고
수제로 된 돼지새끼삼형제 가방도 사고 
엽서도 사고
다이어리도 사고 했어요!

물건 좋은게 막 너무 저렴하게 있고 판매하시는 분들도 다들 친절하셔서 좋았어요ㅋㅋ
제가 드신 초ㅑ클릿은 맛있게 드셨는지요. (부끄)

근데 ㅠㅠㅠ 레몬청 진짜 사고 싶었는데 잠깐 돌고 다시오자라고 생각하니까 품절크리ㅠㅠㅠㅠㅠㅠ
아 생레몬도 씹어먹는 녀잔데ㅠㅠㅠㅠ 내 소듕한 레몬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
예약이라도 걸어놓을걸 그랬나봐요 정말 사고 싶었어요......

막 가드님들께서 본격적으로 무전기하고 그러는데 포스 넘치시더라구요
일베러지들도 칼같이 잡아주시고 행사 하는데 안심이 팍팍 됐어요!
포토존에서 사진 찍어주시던 완전 친절하신 분도 좋았고....

아 진짜 너무 행사 좋았어요ㅠㅠㅠㅠㅠㅠ

물논 타로카드, 캐리커쳐, 솜사탕, 마술쇼 등은 줄도 길고 사람도 많아서 하나도 못했지만....
또르르.....

그 지역 주민 분들도 막 참여하시던데 
다음에도 또 했으면 좋겠어요!!

네일아트 기다리다가 지병이 도져서 구급차부를뻔하다가
이러다가 안 좋은 이미지 남겨서 다음에 벼룩시장 못할지도 몰라 ㅠㅠ 싶어서 
벤치에서 쉬었는데....

벤치가 솔로의 무덤이었는줄은 몰랐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다들 오유만 보고 계시더라.....ㅠㅋ

완전 횡설수설하고 사진도 하나도 안 찍어서 그냥 막 혼자 신나서 쓴 후기가 됐지만
너무 즐거웠구요!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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