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득템...은 내꺼가 아님)
어 우선 죄송합니다
감히 여....자친....구와 함께 가고 말았습니다 ㅜㅜ
근데 손도 일부러 안잡고 다니고 솜사탕도 안먹었으니 봐주세요 여러분 ㅜ
우선 모든 스탭분들 수고많으셨습니다
한 두시쯤 갔는데 무대에서 땀흘리면서 진행하시던분도 뵈었구요
책상 나르시다가 책상 넘어지고 나르시던분이 당황하셔서 책상에 걸려 넘어지시는것도 보고..
케밥 사먹으면서 무대에서 듀엣으로 공연하던분도 뵈었지요
막곡 하실때 하필 비가 와서...ㅜㅜ
공연 가까이서 보고 싶었는데 너무 배가고팠어요
하늘을 달리다 멋있었습니다 기타 잘치시더라고요
그리고 케밥 기다리면서 오늘의 명인??이신 말맨님도 봤습니다
조금 더 기다렸으면 헬멧맨도 구경할 수 있었는데 일찍 자리를 떠나서 아쉽네요
좋은 취지 좋은 분들 좋은 행사 감사합니다
또 열렸으면 좋겠어요
가능하다면 지역별 순회개최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혼자 혹은 여럿이서 다니시던 남자분들
솔직히 다들 저보다 잘생기시고 옷도 잘입으시고 몸도 좋으신데말입니다
엄청난 인연 만나시려고 잠시 혼자를 즐기시는거죠 그쵸???
저같은 배뚱띠 돼징어도 만나주는 사람이 있는데
형님들은 진짜 굉장한 분들 만나서 행복하게 사실거라고 믿습니다
다시한번 쌍쌍이 돌아다녀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