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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여자를 대하는게 너무빡시네요. 특히 여동생
게시물ID : gomin_7161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밥좀주쇼★
추천 : 0
조회수 : 68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5/31 12:09:50
아......
남고에 걸쳐 공대까지 겹쳐서 요자에게 면역이 떨어진후로 말을 걸기가 쉽지가 않아요.
현시점 가장 가깝게 지내는 또래 여자사람이.....
제 여동생입니다.
하아.... 여동생 부롭다고 하시는 분들 조요외해주세요.
제동생은 키리노에게서 데레를 뺀성격입니다.
예 성격이요.
물론 항상 그런건 아니구요.
제가 이렇게 신세 한탄을 하는것은 좀 소심하게 자란탓인지 동생에게 주더권을 빼앗겨 살아온것이
지금까지이어져와서 저를 힘들게합니다.
여동생과의 일상이 다 힘든건 아니지만 싱당부분 트러블이 생기더군요
제가 몸이 마른탓에 컴플렉스가 좀있는데
덕분에 눈앞에 음식이 있다면 참지를 못합니다.
식욕이없다가도 눈앞에 김치볶음밥을 볶아오면
한입만이라고 하다가 다먹고 바닥을 긁고있을정도에요.
이것이 바로 제 약점입니다.
먹을거 맛난거 말이죠.
여동생이 그걸 알게된후 절 조금씩 갖고 농락합니다.
예를 들자면 오늘 문자가왔습니다.
언제마쳐?
저는 그걸 열한시에봤습니다.
문지가 하나더왔습니다.
열두시까지연락안하면 두고보자고.
강의가 마쳤기에 전화를 했습니다.
거절울 당합니다.
문지로 수업중이라고 합니다.
문자를 보냅니다.
왜 부르냐고
답이없습니다.
십분여를기다리다 전화를하고 다시거절당하고 뮨자가왔습니다.
수업중이라니까!
다시문자를했지만 여전히 답이없습니다.
카톡을합니다.
난 이제마쳤다 넌언제 마치는데
1시에 마쳐
야........그럼 나 집에가서 준비하고 올수도 있잖니....... 아님 그때까지 어디로 오라고하던가ㅠㅠ
하.......진짜 아웃백간다니까 내가참는다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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