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두번째 대형면허 시험을 보고왔습니다.. 6번째로 출발했는데.. 우측 사이드미러가 너무 올라가있었는데 그냥 출발해버렸습니다( 출발전에 확인했어야하는데 제길 ㅠㅠ ) 그것때문에 우측 앞바퀴가 보이질 않아서 선을 너무 많이 밟았네요... ( Z코스 5점감점 / S코스 10점감점 / T코스 5점감점 )
사람들 대기하는곳이 평행주차(마지막코스) 앞이라 다들 붙는줄 알았다는데.. 평행주차에서 흰선을 보고들어간게 아니라 노란선을 보고들어가버렸습니다.. 선에 물렸는데도 '확인되었습니다'멘트가 안나오길래.. 앞뒤로 왔다갔다하면서 조금씩 밀어넣더니.. 아니나다를까 감점이네요.... 경찰분이 타시면서 '아니 왜 다와서 떨어지고 그럽니까...아까워서 어쩐데요..'
지금 정말 아쉽네요 .. 두번만에 붙는다는건 욕심이였나봐요... 다음번엔 꼭 붙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