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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엄마 친구의 실화
게시물ID : panic_716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도빠란다
추천 : 41
조회수 : 7767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4/08/11 16:51:50
공포실화 스페셜

친구 어머님의 실화

제친구 어머님의 아버님

그러니까 즉 제 친구의 외할아버지가 오랫동안 병에 시달리시다가

돌아가시고 장례를 치른날이였어요

무덤에 할아버님을 묻고 집에 와서 다들 쉬고있는데

친구 어머님께서 몸좀씻어야지..하면서 세면장을 가셨는데

그곳에서 돌아가신 할아버님이 막 세수를 하고계신거에요

친구 어머님은 너무 놀라서 아무말도 못하고 

정신이 혼미해지시면서 막 우시더래요 

그냥 막 눈물만 뚝뚝흘리고 계신거에요

근데 때마침 세면장쪽 지나가시던 고모께서 그장면을 보시더니

"너 왜그래 무슨일이야??"

물으시는데 친구 어머님이 주저앉으시면서 "저기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이렇게만 말씀하시더래요

그러자 고모가

"아버지 여기계세요??여기서 이러시면 자식들힘들어요 이제 좋은곳으로 가셔야죠"

말씀하셨데요

그리고 몇분후에 친구어머님이 정신차리시더니 하시는말씀이

고모되시는분이 "아버지 여기계세요??여기서 이러시면 자식들힘들어요 이제 좋은곳으로 가셔야죠"

이렇게 말씀하시니까 아버님께서

"내가 가기전에 말끔한 모습으로 너네 한번봐야하지 않겠니.."하시면서 미소를 지으시고 사라지셨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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