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투표전날 아버지랑 통화를 했어요.
당연히 더민주를 지지할것 같던 아버지가
문재인을 비판하시면서 국민의당을 뽑으라고
하시더라구요. 이제 전라도 민심은 문재인,더민주.
에게시 멀어졌다구요. 그리고 안철수당에
기울었다구요.
 
그러면서...   투표는 기존 인물들에게 그대로.,
이건..  새로운 인물을 믿지도 못했고.,
종편은 아니지만,.. 어느 한쪽으로 치우친 언론의
기사들과 뉴스들을 접하고.,.
문재인에 대한 안좋은 인식이 자리잡고,
그러면서 안철수가 문재인에게 큰 피해를 입고
탈당을 한것처럼... 인식하고.. 그러면서 
그동안 자신들이 지지했던 사람들도 함께 덩달아
탈당하니,..    지금가진 선택들이 맞는것처럼...
확신하게 되고..  

자신들의 불안정한 정치신념과,  공정하지 못했던.
언론들... 그걸 이용한 무리들,,이 만들어낸 선거가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아오~~~이제 친정 아부지 설득시키러 광주에 자주
가야겠습니다. 솔직히..  대구 북구을에 사는 저는
홍의락 의원이 당선되도록..열심히 엄마들 투표독려!
했습니다만.. 결과는 만족했지만 새로운 걱정거리가,..
시댁은 경남..   친정은 국민의당..   

베오베 글처럼...  국민당이 그래도 야권이니....
다시 서르 뭉쳤으면,.좋겠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은 문재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