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파 혼자 다녀왔습니다.
폰 화질이 구지라서 사진찍고팠는데 못찍고,
열심히 구경하다가 왔네요. 


많이 사고팠는데 시사회때문에
1시간 30분가량 머물렀습니다.

이름적힌곳 아무리둘러봐도 전 찾을수 없더라구요.
누랩 300도안되서 그런건지 눈을 굴려보았지만
몇익숙한 닉네임만 보다가 코스프레 구경하고

미믹너무 귀여웠어요.
글라스기브넨도 인기만점이였는데 ~

길원분중 코스프레 참가하신분 계셨는데
3차였던지라 구경도못하고 3등했다는 소리만 듣고

부스에서 쇼타라크만 지르고 왔네요.
부채 뒤집어 보니 섹시한 아이던도 옵션으로 ~

나오 마우스패드랑 브로마이드(?)
정말 탐났는데 못사온게 한이되었다는 ..


던바튼 상점은 구경도 못해봤어요.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

그리고 퀴즈풀때 유저님들 너무 귀여우셨음

"마비노기 !!!"

이러면서 손이랑 풍선 흔드시는데
파티창 들고다니시던분도 많더라구요 ㅎ


뭔가아쉬운점이라면 그넓은공간에서
즐길거리가 생각보다 많지 않았고,

차라리 입장시 도장을 찍어주고
재입장시 또받아가는 꼼수가 없었다면 ..

아마 4~5 번이상 가져가신분들 파시거나
아니면 지인들 주거나했을테지만;

지나가다 어떤 유저분은 할아버지들 잘못들어오셨는데대뜸 앞에서그거필요없으면 저주시면안되요? 이러고있고 .. 

그리고 유저분들도 입장시 받은 봉지
쿠폰만 싹 빼고 버리시더라구요.

그래서 화장실 앞이랑 쓰레기통엔 한가득 ..

네 제가 스티커랑 엽서 주워왔습니다!
내년엔 저도 준비해서 코스프레 나가보려구요~

아무튼 내년판파때는 좀더 즐길거리가 있었음
주사위 굴리기라던가 이런게임해도 재미날것같은데 ..

마비노기 컨텐츠에 있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이런것도 (사람많아서 힘들려나ㅠ) 


아무튼 보람찬 하루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