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늘 베스*라빈*3*을 갔는데 알바생이 '여자'였어 그리고 나는 쿼터를 시켰지.. “어떤 맛 고르시겠어요?” 이상하지않아? 내가 좋아하는 입맛이 무엇인지 알고싶어해.. 여기서부터 눈치를 좀 챘지.. 그리고 “가시는데 얼마나 걸리세요?” 이상하지않아? 사는 곳이 어느정도 걸리는지 왜 알고싶어해? 하..눈치 깠지.. “20분걸려요” 그랬더니 “스푼은 몇개 드릴까요?”라는거야 이상하지않아? 우리 집 가족 구성원이 몇명인지 까지 알려드려는거야...
하..형들 나 이제 솔로탈출 할거같아.. 이정도면 백프로지? 고백은 어떻게 할까? 형들 의견이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