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이 쪽지 같은 걸 들고 노대통령의 얘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여고생이 대통령의 발언을 가로채더니 자신의 방문 목적을 알립니다. 여고생 : "저희 아빠가 통닭집을 운영하는 데 한 번 시켜주시면 맛나게 해드리겠습니다." 순간 폭소가 터집니다. 노대통령께서도 폭소를 터트리며 여고생이 건낸 통닭집 전단지를 허리를 숙여 받아 가셨답니다. 출처 -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3&articleId=49103 여름 방학에 봉하 마을 한 번 가서 노 대통령님 얼굴 봐야지~ 했었는데.. 게으른 제 자신을 앞 세워 그 분 얼굴 못 뵌 것에 참으로 가슴이 미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