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작품에 연주자만 달라지는게 요즘 말로 하면 Cover 정돈데
클래식 세계에서는 그게 존나 대단하고 주된 것으로 여기는듯해서 갠적으론 어색함..
모짜르트 같은 작곡가가 중요하지 또 다른 모짜르트 연주자가 뭐..
어떤 연주자는 확 느껴지는 개성이 있기도 한데 대개는 거기서 거기 같고..
레코딩이 없던 시절이야 누군가의 라이브 퍼포먼스가 유일한 음악감상 수단이었을테니
피아노 등의 복잡하고 섬세한 악기 연주자가 희소성이 높고 중요했겠지만 지금도 그런가?
혹시 클래식이 옛날에 작곡된 것만 한정하는 장르라면 죄송염..
ㄴㅏ는 이것처럼 만들면 2014년에 만들어도 클래식이라는 전제하에 생각해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