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생각으로 연예인 끄나풀 노릇했는지 지금도 궁금한데...
5인 연맹 공고해 지니까 버려질 것을 우려해, 아직 임요환 홍진호 살아있을 때 비 연예인 쪽으로 붙었지만 너무 늦어서 결국 토사구팽 당한거라
불쌍한 면도 있으면서 그 생각없음을 질타하면서도 쌤통인 점도 있습니다.
적어도 9명일 때 연예인 한명 제거했어야지...
단지, 이제 남은 비 연예인은 홍진호 임요환 뿐인데,
이쯤되면 연예인 연합도 나뉘어서 나머지 2명 버리고 홍진호랑 임요환 포섭해야 해요.
목적은 개인의 우승이 아닙니까, 이상민도 견제해야죠.
그러기 위해선 어느정도 관계도 만들어둬야하고. 근데 그런게 전혀 안보임.
5명만 남았을 때 불멸의 징표까지 가지고 있는 이상민 이길 수 있는 상대가 누가있을까.
슬슬 내부 분열이 되어야 하는데, 한명한테 힘이 몰아지는 걸 방관하고 자빠졌으니..
그게 안 일어날까봐 벌써부터 짜증이 나네요.
승리할 맘도 없는 얘들을 도대체 왜 캐스팅한건지...추악한 승리고 아름다운 패배고 간에,
우선 우승 욕심은 있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피디가 나서서 각 게임이 아닌 프로그램의 틀이 흔들리는 걸 그냥 두고 있네요
돈을 갖고 튀어라 같은 순 예능에서도 이기기 위한 욕심을 부리는데, 게임을 주제로 하면서 이게 뭐야.
피디가 연예인들 싫어하나...하나같이 이미지 나쁘게 만드려고 하는거 같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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