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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다
게시물ID : gomin_716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치겠다
추천 : 1
조회수 : 516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0/06/25 10:06:45
여잔데요 몸에 상처가 너무 많아요..

성격은 꼼꼼한데 제 몸 간수는 진짜 못하는거 같아요ㅠㅠㅠㅠ

침대나 소파에 하루에 수십번도 더 부딪쳐서 다리는 온통 멍이고

어제 세수하다가 새끼손가락으로 콧구멍 퐉 찔러서......하아

소리도 안나오게 아파서 눈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엇그제 세수하려다가 손톱으로 얼굴 할켜서 어제 아침에 손톱을 짤랐으니 망정이지.......

머리는 버스나 찬장에 항상 박고 의자 뒤로 기대려다가 벽에 박고

육중한 철문 힘차게 열다가 발가락(엄지 검지 쌍어택) 찢어지고

길 걷다가 떨어져있는 우산살 신발에 껴서 발등 찢어지고..

손에는 언제 생겼는지도 모르는 상처들!!! 물닿으면 매우 아픔.

하.. 진짜 수도없이 많다................


하루에 한번씩은 상처가 나야 직성이 풀리나?

진짜 억울해서 내자신이 너무 싫어서 눈물이 난당ㅠㅠ

이건 뭐 제가 성격이 좀 급하긴하지만 일을 막 빨리 처리하고 과격하게 해서 생긴것도 아니에요ㅠㅠ

그냥 천천히 길걷다가, 천천히 세수하려고 얼굴에 물묻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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