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키우는 여시들은 알텐데
강아지들은 종종 부분 미용을 해줘야함
주로 입가, 똥꼬, 발, 귓속, 배 이렇게 털 길면 더러워지거나 불편할 부분만 깎음
보통 내가 동물병원 델꼬 가는데 오늘 아빠가 나가는 김에 델따주고 간다고 델꼬갔음
아빠 배웅하면서
"부분으로 깎는거 알제? 얼굴이랑 발이랑 그런데만" 했고 아빠도 알겠다함
시간이 지나고 울집 개가 집으로 돌아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