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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대교 부터 팔당대교까지 노면 상태(한강 자전거 도로)
게시물ID : humorbest_7166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K
추천 : 13
조회수 : 2672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7/22 00:38:28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7/19 16:33:22
1. 한강대교 (남쪽)- 반포대교(남쪽) 상태 양호 : 물 고인 곳은 별로 없으나 조금씩 물 흐르는 곳이 존재
 
2. 반포대교(북쪽) - 팔당대교(북쪽) 상태 양호 : 강동대교 쯤인가, 구리 쪽으로 갈 때 물 고여서 우회해서 가야되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양호함
팔당대교 가는 데 그나마 가장 높은 언덕(카페 있는 곳) 내리막길에 쓰러진 나무가지가 있음, 허리 완전히 숙여서 타든지, 반대 차선으로 넘어가서 타야 안전 할 듯, 이 내리막길에 흙이랑 나뭇잎이 많은데 브레이크 한번에 잡으면 훅갈꺼 같은 느낌이 듬
이 구간도 물웅덩이가 군데군데 있기는 하지만 그다지 많지도 않고 깊지도 않으니 대체적으로 양호
 
3. 팔당대교(남쪽) - 탄천 : 팔당대교 부근 위례길인가 홍수 위험이 있다는 구간에 물이 넘쳐서 흐르긴 하지만 바퀴 지름 10cm만 넘어가면 문제없이 통과 가능, 팔당대교 올라가고 내려가는 길이 젖어있으므로 브레이크 갑자기 잡으면 슬립할 꺼 같음. 빨간색 도로에 검은 타이어 자국이 장난 아님
암사 언덕에서 내려오면 암사대교 공사하는 곳 진흙이랑 물 있음, 공사 중이라서 물 계속 배출 중
물 웅덩이는 그다지 없는데 엄청난 역풍과 탄천에서 하수구 냄새남...
 
4. 탄천 - 한강대교(남쪽) : 역풍 불고 공사 중이라서 차량이랑 제초작업 하는 사람들이 돌아다님
낚시하는 아저씨들도 좀 있음
향긋한 풀내음과 이상한 하수구 냄새가 섞여서 뭔가 야리꾸리한 냄새가....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한강에 자전거 타는 사람이 되게 많았던 것을 봐서
 
오늘이 날은 날인가 봅니다
 
중간 중간 소나기처럼 비가 내리긴 했는데 자전거 타는데 크게 지장은 없었고 구름 때문에 오히려 타기 좋았어요
 
개인적으로는 팔당 쪽으로 갈때는 탄천 거쳐서 가는게 훨씬 좋을꺼 같아요
 
강북 쪽은 중간 중간에 노면이 안좋은 도로가 있어서 엉덩이 아픔
 
PS : 운동하는 여성분들이 이뻣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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