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진돗개한마리님
게시물ID : military_71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병장Ω
추천 : 5
조회수 : 69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9/23 16:29:53
저기요 솔직히말해서 후보생한테 그런소리 듣고싶지가 않네요
알티 출신 전역자라면 생각해보겠지만 후보생이라는 말에 기가 차네요
물론 후보생을 욕하는건 아니지만은 
후보생은 후보생입니다
병사 간부할꺼 없이 예비역이랑은 보고 느껴온게 다르지 않습니까?
솔직히 이런걸 저만 느끼고 이런데다 배설하는거면 제가 혼자 어글끌려고하는 관심종자밖에 더됩니까?
군대 일찍가서 성인이 된 이후에 사회경험보단 군대경험이 저에겐 더 많은데 
아무 이유 없이 그렇게 막내뱉는 사람 아닙니다

솔직히 군대갔다온게 벼슬은 아니라지만
진돗개한마리님은 지금 교육을 받는 입장으로써
병사로 치면 훈련병인 기간인데 훈련병이 마치 군대 들은것만 가지고
자기가 훈련한것만 가지고 군생활을 모두 아는듯 얘기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병사입장으로써
임관후 병사와 동등선 혹은 그 아래에 입장이 되라는것이 아닌
소대장으로써 혹은 보직상 자신 밑에있는 부사관이나 병사들과 화합할수 있는 마인드를 가지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생활해보시면 알꺼에요

그리구 2년동안 병사들 통제받는거에 비하면
간부대우로써 휴대폰 사복 BOQ 주말외출 월급 등
이런거 생각하면 그 대우에 준한 능력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그것때문에 더 나태해지고 태만해지는 간부들을 많이 봐왔고
그것이 간부라는것의 대우가 아닌 당연이 해줘야되는거 아냐? 식으로 생각하는것은
잘못 되엇다고 생각합니다 병사들이 차라리 저 간부 쓸바엔 그 월급만큼의 이등병을 쓰겟다 라는 말이 나올정도니..

물론 진돗개님이 이렇다는게 아니라 병사들은 이런 생각을 하고있다 라는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모든 글에 저의 말이 맞다라는 뉘앙스를 풍긴건 죄송하지만
2년남짓 알티장교들을 봐온 사람으로써 썩 좋은 얘기가 나오진 않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