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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은 이두희를 도왔을까? - 악의적인 추측일 수도 있지만
게시물ID : thegenius_240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더_지니어스
추천 : 1
조회수 : 39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1/12 02:52:38
데스매치 가고 나서 노홍철이 이두희를 돕겠다면서 이것저것 정보를 알려줍니다.
은지원이 협상한 거 말했다는 것까지 언급하죠.
그럼 노홍철이 정말 이두희를 도울 마음이 있었던 것이냐 ..
알 수 없죠.

연예인 연합에서 생각하기에 어쨋든 이두희 임요환 홍진호가 게임 내 3대 브레인입니다.
이들에게 은지원이 돕겠다고 한 단순 정보는 
이들이 은지원을 믿지 않는다면? 브레인들이니 간파하지 않았을까? 하는 불안감이 있을 수밖에 없죠.
실제로 은지원에 대해서 몰빵하는 수준의 신뢰는 홍진호 임요환 심지어 유정현까지 꺼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노홍철은 은지원의 이두희 배신을 암시하는 정보를 흘리고  실제로 은지원은 이두희를 배신합니다.
따라서 이두희 팀의 노홍철에 대한 신뢰도는 상승한 상태.
조유영 팀에서 노홍철은 아마두 2번 수비자로 내정되었을 것이라 생각하고 신뢰를 얻은 상태에서 빨간불을 누를 계획이었다고 보입니다.
즉, 은지원 도움 약속 후 빨간불로 척결 -> 혹시 살아남은 사람은 노홍철 도움 약속 후 빨간불로 척결 시나리오였던 거죠.

근거 : 
물론 그냥 추측이고 약간 편견이 개입된 것도 맞습니다만
조유영이 나름대로 사람의 움직임에 대해서는 민감하고 눈치가 있는 편입니다.
노홍철이 이두희 방에 왔다갔다 하고 상의하는 모습이 눈에 띄지 않을리가 없고 
그렇다면 반드시 뭔가 쫑알대면서 묶어놓기 위한 행동을 했을 것인데요.
게다가 그런 모습은 서로에게 상대편의 도움 제공자가 있고, 그 도움을 위해 이런 갈등요소가 있고 흥미진진하다 ..
라는 식으로 제작진으로서도 만약 그런 장면이 포착되었으면 반드시 방송을 했을만한 장면이죠.
하지만 그런 모습이 전혀 잡히지 않는데, 결국은 노홍철 2단콤보까지 계획되어 있었으나 1차에서 끝난 이상
노홍철 이미지라도 살리자.. 라는 편집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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