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가 의도한 부분이 이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더지니어스의 행태를 보면 우리사회의 문제점티 여실히드러납니다.
우선 연얘인 연합은 혈연과 지연 권력자와 경제인들의 연합을 제대로 반영하죠. 넷상에 떠도는 말중에 친목질은 싸이트를 말아먹는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많은 사례에서 이미 그 사실이 입증 되었구요. 그게 바로 우리 사회의 단면입니다. 혈연과 지연으로 합쳐진 기득권 층 들은 국민들을 우롱합니다.
법과 규칙이요? 더지니어스에선 절도와 폭력을 금하고 있지만 오늘 실제로 도둑질을 목격했습니다.
하지만 누구도 뭐라 할수없죠. 법은 기득권층들에겐 무용지물입니다. 권력과 돈 앞에 법은 유명무실해 질뿐이죠.
사실 서구권에서 동양의 경제와 정치발전에 가장큰 걸림돌을 이러한 부분에서 지적합니다. 정실주의, 혈연과 지연으로 얽힌 권력과 돈의 결합.....
결국 당하는건 힘없는 소시민들 뿐입니다. 이러한 점에있어 PD는 가학적 변태이거나 아니면 우리사회의 문제점을 정확히 지적하고 사람들에게 깨달음을
주려는 사람이거나 둘중에 하나의 의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다만 바라는것이 있다면 힘없는 자를 대표하는 홍진호나 임요환이 그들과의 싸움에서 통쾌하게 이겨주길 희망하는 것이죠.
사람들이 분노하는 이유 그것은 더지니어스가 우리사회의 모순과 병폐를 너무 노골적으로 보여줬기 때문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