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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늦게 아빠가 전화하시면서....
게시물ID : gomin_716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
추천 : 4
조회수 : 68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0/06/25 12:26:26
아빠가 며칠간 어떤사람밑에서 일을햇거든요
그사람은 아버지 동생뻘되는 사람인데 50만원 일당을 받앗어야하거든요,,,

근데 아버지랑 어제 술먹으면서 엄마랑 하시는이야기들으면 작년 12월에 일을 햇는데
무슨 50만원도 아직까지 안줫다는 겁니다..
아버지 갑자기 술김에 무척화나셔서 새벽 1시에 그 일시킨 사람에게 전화하셧어요

너 언제돈줄래??  도대체 12월에 일ㅇㄹ 한걸 왜 아직까지안주냐
너 내가 너 하고잇는 일이 잇는거아니까 2주일전에 말해서 넌 오늘까지 주기로 니입으로 햇잖아
형이 힘든거 알잖아      너보다 적어도더 힘들게 살아         너.ㅅㅂ  작년12월부터 이러니 내가 오늘에서야 말한다          그냥 너 다가져   그깟 50만원없어도 나 풀칠하고 산다  
밥안굶고 사니가 니 먹고 떨어지고 자럭고 잘살아라 끊어 ㅅㅂㄻ

욕까지 하셧어요 아버지가...    제가 핸드폰너머로 그 일시킨자식 목소리를 들엇거든요 
아 형님~ 그게 아니예요~    그깟 2,3일을 못기다려서 새벽에 이러세요?? 
알앗어요 저 돈 안줄래요   네~ 아럿습니다

하는데 아주 때려블고싶더라고요     원래 아버지는 저런식으로 닦달하면 주실줄알앗나봐요
그렇다고 새벽에 전화건걸보면 옳은건 아니지만 6개월간 그것도 고작 50만원을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아는 사람에게 안준다는게 말이나뵐까요...ㄷㄷ       아버지는 새벽에 일가셔서 겨울에 고생하셧는데...

어떻게 아 형님 그럼 안줄래요~   형이주지말라시라며요        하는게 아주 ...
어제 전화를 4통이나햇어요 그놈이랑 1시간안에           아빠 화나셔서


그 일시킨자식새끼 돈줄거 좀더 미룰려면 아버지한테 미리 전화ㅏ도 걸어서 양해를 구하던가...
항상 6개월간 아버지가 조심스럽게 전화거셔서 조곤조곤 간간히 전화햇엇거든요  
항상 그자식은 돈주는 입장이라고 아빠한테 먼저 전화안걸고.... 아버지께서 전화거니 그자식이 괘심하네요 

아버지는 그냥 50만원 안받고 이제 그놈이랑 인연끊고 그자식 주위관계를 다 차단해서 고립시키신다고 하신다는데  6개월간 일당50만원 안준게 말이나 됩니까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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