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생각을 해 보셈.
가버낫이 괜히 갓이 아님.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깰 때 갓이됨.
지금 여기 있는 대부분의 글은
"어쨌든 다음주도 지니어스를 볼거고, 일말의 희망이 있다"는 전제를 가지고 있음.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은 이두희씨와 다를게 없음.
애초에 이런식으로 짜여진 게임이고 PD는 이를 조장/옹호하고 있음.
여기에 희망을 가지는 것은
이두희씨가 은지원씨에게 메달리는 거랑 똑같은거임.
여러분이 이렇게 분노하고 관심가져줄때
제작진이 어떤 표정을 지을지 이미 은지원씨가 보여준거임.
이제 틀을 깨야함.
왜 지니어스를 더 봐야하지?
왜 지니어스 시즌3가 당연하지?
왜 지니어스가 끝까지 방송이 될거라고 생각하지?
당연한 것을 당연하지 않다고 처음부터 생각하던게
가버낫이고, 콩임.
제작진에게 희망고문당하다가 결국 이두희처럼 단물만 빨리지 않길 바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