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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해야 할 시기가 온것같습니다. 김종인은 고수였습니다.
게시물ID : sisa_7168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솔로의법칙
추천 : 4/7
조회수 : 758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6/04/13 23:39:53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현재 108대 107로 지역구 나누고 있는데요
이길수도 있습니다. 배재정의원이나 김포정하영의원 그리고 서울의 몇몇 지역구들도 역전할 가능성이 없지 않습니다.

어제까지만해도 저희 불안했잖아요
야당의 지식인들도 더민주 100석 확보를 비관적으로 봤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막판 역전할수 있는 원동력이 뭐였겠습니까?

살을 도려내는듯한 컷오프....
저도 이거 정말 마음에 안들었습니다만
과감한 컷오프를 통해 여당에 실망한 사람들이 야당을 찍는 진입장벽이 대폭 낮아졌습니다.

물론, 더민주의 색깔이 흐려지면서 국민의당이 어부지리 한점도 짜증납니다.
하지만 가장 큰 목적! 새누리의 의석을 가져온다는 것을 성취한 것입니다.
이것은 누구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종인 비례2번 확정스티커 붙여져 있는데요. 응당 받아야할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노욕이라고 폄하하고 싶지 않아요.

그리고 이러한 합리적 경제정당이미지를 대권까지 가지고 가야할것입니다.

문재인은 몇가지 과제가 남아있어요. 호남을 달래야 합니다. 다시 우리편이 되어달라고 앞으로 잘하겠다고 말해야합니다.
그리고 김종인과 함께 가야할것같습니다.
현실성있고 실현가능한 정책을 할것이라는 신뢰를 기성세대들에게 보여주기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것 같습니다.

김종인할배에게 고마운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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