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베의 선동때문에 이것저것 신경쓰느라

오유내의 벼룩시장 친목관련글을 이제서야봤네요...

충분히 오해의 소지를 드린점은 제가 잘못했고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리겠습니다.....

상세히말씀드리자면.
제가 가드분을 관리하고 삥언니님은 보조자봉자
입딜님이 판매자봉자를 관리하셔서
달의기사님과 언니님은 연락처는 커녕 톡도모르십니다..

충때문에 고생하시느내보고 그냥 댓글에 힘내시라고 
맥주한잔하자고하신게 큰파장을 일으켰네요

저또한 제가 커플이라서 달의기사님이 절빼고 먹자고 
농담하신거에 저도 맥주좋아한다고 농담한건데
충분히 오해할수있다고 생각하구 정말경솔하게 
댓글달아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참고로 운영진 3분도 행사전에 딱 한번 사전답사 때문에 
어쩔수없이 만났구요 
다른 모든 분들은 행사당일날 만났고 서로 카톡방도 없고 
연락처는 당연히 교환하지도 않았습니다

심지어 저는 가드분들외엔 닉네임도몰라서 
자봉자를 외치고다녔습니다..
오신분들은 아시겠죠..

정말 그날 오셔서 자봉자분들 가드분들 일하시는거 
한번이라도 보신분이라면 그분들이 고작 친목 한번하자고 
오시지않은걸 아실거라믿습니다

물론 이런글 올리시는분들 예상하고 공원바닥에서 
짜장면시켜먹고 바로 인사하고 헤어지고

후모임같은건 당연히 계획도안했고 할생각도없습니다..

한편으론 이런 글들이올라와 씁쓸하기도하구요...
 물론 저도 이번 벼룩시장을 통해 네임드 될생각도업구요...

아무튼 오해시켜드려 다시한번 죄송하구요

도와주신 가드분들 자봉자분들 안좋은 시선보다는
수고와 격려 한마디씩만부탁드립니다(--)(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