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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중고등 동창 사이다썰입니다☆
게시물ID : soda_7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쿠키맘마
추천 : 11
조회수 : 4451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5/08/20 00: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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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여징어입니닼ㅋㅋㅋㅋ
 편의상 음슴체 저도 쓰겠습니다   





이렇게 웃고 살지만 중학교때 날 지독하게 
즐기고 괴롭히고선동하는걸 즐기는 
나치같은 ㄴ이 있었음 



진짜 지금은 훌훌 털었지만 그 당시 정말 
극단적으로 몰아가는 수준이어서 정신과치료도 
받았었음  그 ㄴ 특징은 흔히 보이는 여왕벌 공주병  
중증수준임  




 자기보다 잘나보이면 무조건 밟아버려야하고  이간질도 해야하고 여기까진 흔한 못된ㄴ이지만



  얘는 집도 멀쩡한거 같은애가 도벽이 심함  


내가 제일 엄청난 피해자였고 지 교복 줄인거 
선생님께 걸리면 내 교복 훔쳐가고 이모부한테
 생일로 받은 샤프 지가 낼름하고 정말 가관인건 
체육시간에는 주번은 수업안가고 교실지킴  


 그 ㄴ은 선생님 안볼려고 
(체육선생님이 학생부장입니다)  



애들이랑 바꿔서 안나가고 그랬음 
정말 경악하고 몸서리친게 내 지갑에 있는돈만
 빼서 운동장에 지갑 던지고 내 엠피3도 휙 가져가고
 공책모으는 취미 있었는데 그걸 낼름함


 그ㄴ은 정말 뻔ㅃㄴ하게도 나에게  
야  잘쓸께~~~  



  ㅡㅡ 정말 지금 생각하면 나한테도 화남
 너무 바보같이 벌벌떨어서  
앜ㅋㅋㅋㅋㅋ쓰면서도 그때 생각나서 
옆에 두부가 있으면 격파하고싶음ㅋㅋㅋㅌㅋㅋㅋㅋㅋ



ㅋㅋ 그러다가 고등학교는 과가 완전히달라
 건물이 다르기에 본건 손에 꼽음 
그렇게 나는 졸업하고 학교가고 일을하는 
평범한 사람이됨   딱히 연애는 안해서 월급은 
다 온전히 날위해 쓰는지라 좀 지름신이 많음 



휴일에 백화점가서 나스 한정판 겟하고 
신나게 지하에 있는 카페에서 오홍홍하고 있는데
 누가 다가옴 처음엔 당황함  



진짜 못알아봄 아뿔사 그 ㄴ이었음
 남자친구라는 사람과 일방적으로 내 자리에 앉음   
너무 뻔뻔하고 어이없어서 그냥 쳐다봄



 그러다가 그ㄴ 시각에 내 나스쇼핑백이 눈에 들어옴 
ㅠㅠㅠㅠㅠㅠㅠㅠ 

어 이거 뭐야,  이러면서 뒤적임 
정말 무례하기 그지없게 나도 좀 심하긴했지만 
획 뺏음 


그 ㄴ 사고방식으론 내 행동이 이해가 안갔을거임 
야 뭐야?? 말함 

정말 나도모르게 옛날기억담아서 
미안해^^ 옛날 생각나서 ㅋㅋㅋㅋㅋ 
너 손버릇 여전하다 ~~ 너 아직도 남의 물건 무례하게 척척 꺼내봐?  아주 니가 바를려하더라?






 이렇게 말하니까 얼굴 시뻘개져서 허둥지둥 
남자친구와 나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꺆 아 막상 쓰고나니 재미없네요  


 
출처 접니다 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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