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인을 선택하기 위한 개연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누구를 선택하느냐보다는 그 히로인을 선택하기 위해 주인공이 고뇌하고 결심하는 그 과정들이
책을 읽는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 때 분노한 챔피언들의 점화를 피할 수 있겟지요.
그런의미에서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는다가 되는 열린결말은 리얼 똥임
라면끓이기 위한 연료로 써도 작가새끼는 아무런 항변도 못함
토라도라가 참 그런거 생각하면 엔딩을 잘냄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