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왕따를 육체적보단 심리적으로 심하게 공격당해서
대인기피증이 심하게 걸려있는 상태인데요
자기 주장을 못하겠어서 미치겟습니다 고등학교 남학생인데 ..
우선 사회적지위가 너무 낮은것같습니다
같은반애들은 너랑은 무슨일이 일어나든 맞장뜨고 쌩까도 상관없는애니깐
상관이없단 식으로 막대합니다 다른애들 떠들땐 가만히 같이 웃다가
한번이라도 좀 들리게 친구랑 말하면 꼭 한명은 정색하면서 조용히하라고하는거같은경운 다반사고요..
특히 뭐 아는얘기나와서 얘기해주는거나 내 주장펼치고싶을때가 잇는데
말하다보면 왠지모르겟습니다 그냥 다들 무슨패드립을한것도 아니고
그냥 내의견 말한것뿐인데 공격적으로 비웃어댑니다 맞는얘기도 자기가 맞는것처럼 몰고갑니다
이런일이 항상잇어서 흔히 자신감좀 가지고살아라 .. 활발하게 지내봐라 이런얘기듣고
실천해봣자 항상 돌아오는말은 나대지마라 , 왜갑자기깝치냐 , 정색하면서 재미없다 등등
사람을 쓰레기로 만드는말로 공격받습니다 뭘해야되나요 제가 잘못된건가요
애들이 왜이리 나쁜거죠 .. 피해주는거없이 뭐빌려달라면 항상빌려주고 해달란거다해주는데
내가 부탁할떈 절대 안들어주고 휴지한장도 안줍니다 내휴지 몇통은 쓴거같은애가..
자신감은 물론 자존감도 바닥까지 떨어진거같습니다 우울증도 올거같아요 답답해미치겟네요
뭘해야 나아지죠 이런경험잇다가 극복한분안계신가요 ..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