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도 어제와 같은 극혐 플레이는 다시보고싶지 않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절도는 지금까지 계속 묵인해왔습니다.
시청자들이요
정도의 차이가 있다는것 귀에 딱지가 않도록 들었습니다.
하지만 "절도를 통해 게임을 유리하게 가져갔다"는 점에서
그동안의 절도행위들과 어제의 절도는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그동안의 절도는
이상민의 홍진호 가넷절도와 노홍철의 유정현 개인법안 절도입니다.
저도 어제의 플레이를 마음껏 비난하고싶은데
우리가 이런전례들을 묵인해온 과거를 나몰라라하고
"절도"에 초점을 맞추기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