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름에 겨땀이 많이 나기도 하고 반팔같은건 답답해서 못 입겠더라구요..
그래서 여름에는 나시하나입고 끈나시일땐 볼레로같은 거 걸치고 그래요
근데 자꾸 그렇게 입을때마다 여자들이 가슴 파인거 입지말라고 맨날 뭐라하는데..
진짜 짜증이 나 죽겠음..
뭐.. 이런 걸 불평하려고 글쓴 건 아니구요..
저희 과가 특성상 남자가 많아요;
제 자율적으로 시원하려고 입는데 여자들이 하도 뭐라하니까 짜증나기도 하고
남자들도 신경쓰이고 그래서 그냥 반팔티 입었었는데..
여름다가오니까 또 고민이 되네요;
여자들이 뭐라하는건 상관없는데요
남자들이 신경쓰이는게 더 고민이네요;
여자들이 뭐라 할정도면 남자들도 그만큼 신경이 쓰이는지;
윗가슴이 훤히 보이고 할 정도의 옷들은 아니구요
가까이 옆에서 봤을때 가슴골 윗쪽이 살짝 보이는 정도인데..
사진 올려드릴게요..
이 정도 파인 옷들이거든요..
제가 가슴이 좀 큰 편이라 옆에서 보면
이 사람보다 골이 좀 더 보이는 데 눈 못 두고 할 정도로 신경쓰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