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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혐,약스압]오늘실제로트롤과 게임을했습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7171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왜왝왬★
추천 : 80
조회수 : 9353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7/22 22:40:50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7/22 20:36:13
오늘 학교에서 점심을먹고4시즈음에 친구와 눈이맞아
학교를나와 롤을하러 근처피시방에 갔습니다.
(방학중이라 자습중이였음 오해 ㄴㄴ)
가는중 아는 3학년 선배를 만나 같이 피시방을갔습니다.
제친구와 3인큐를 돌리려했으나 친구가 갑자기아바를한다고하여
형과 저는 2인랭을돌렸습니다...그게 화근이였습니다
5픽인 형은 미드를달라고 요구하였고 팀원들이 착해서
형은 미드를가고 4픽인저는 서폿을갔습니다..
탈론을 픽하더군요.. 상대미드라이너는 나서스였습니다
형은 탈론이처음인거 같았습니다..
무지하게 털리더군요..우리팀 정글님께서 한마디했습니다
정글-5픽에게 미드를맡긴 우리가잘못이지..
시작되었습니다
형-나안함
??뭐임?10분에 이채팅이나옴 나는 멘탈잡고하자고 이길수있다고
팀원들을 설득하였고 게임을계속했으나 형이 안한다고 욕하고
부모님드립까지치고..실제로보니깐 소름돋더군요
모니터보고 웃고있었습니다..
이제 그형님하고 게임안하려구요 원래 친하지도않았고
반강제로 했던게임이여서..대충예상은했다만
섬뜩했습니다..
우리가만나는 트롤들이 집에서 이럴꺼라고,
가까이 우리주변에 있다고 생각하니 무섭습니다.....
아무튼 두서없이 쓴글 봐줘서 감사하고요
음..마지막으로 피시방누나이뻐요...그래도a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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