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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성경말씀입니다.
게시물ID : muhan_717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어조던
추천 : 2
조회수 : 36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3/24 23:52:53

용서 받으려면 먼저 용서하라, [마태오 6.12]

 

눈은 침침해지고 귀는 있으나 마나 하게 되는 것,

살은 찢어지고 썩는 것 뼈는 부러지고 부서지는 것,

위도 간도 허파도 삭아버리는 것, 심장은 멈추는 것,

목숨이란 엔제인가는 반드시 연기처럼 사라지는 것,

그러니 제 아무리 골수에 사무친 원한인들

그토록 끔찍이 오래 오래 간직할 까닭이 어디 있는가?

 

남의 잘못을 네가 마음에 새겨두고 보복한다면

남도 네 잘못을 잊지 못하고 기회만 노릴 것이다,

세상에 잘못 하나 없이 결백한 사람이 어디 있는가?

손가락은 반드시 안으로 굽혀지게 마련인 것처럼

남을 향한 네 비난과 증오도 결국은 네게 돌아온다,

원수의 사지를 찢은들 네게 더 장수와 행복을 누릴 것인가?

 

형제의 용서를 받기 위해 그를 용서하는 것은 아니다,

네게 가장 절박한 것은 바로 아버지의 용서가 아닌가?

우리가 불완전하게 태어나 잘못을 저지르게 마련인 것은

서로 용서하기를 일평생 배우라는 그분의 뜻이 아닌가?

남의 얼굴에 묻은 흙을 조롱하고 질책하기에 앞서

네 얼굴에 묻은 똥을 먼저 깨닫고 닦아내야 하지 않는가?

 

용서란 세상의 짙은 어둠을 밝게 비추는 등불

인간만이 스스로 쌓은 어둠 속에서 신음하지만

그 등불에 점화할 수 있는 것도 역시 인간뿐이다,

우리가 등불을 밝히지 않는 한 아버지인들

무엇 때문에 손수 불을 붙이려 나서겠는가?

해, 달, 무수한 별을 본보기로 이미 주신 분인데!

 

하찮은 인간끼리 저지른 잘못은 모두 하찮은 것,

하찮은 세상에서 용서받지 못할 죄가 어디 있는가?

용서하라! 자비의 바다에 가라앉을 것이다,

억울해도 용서하라! 마음에 평안이 깃들일 것이다,

박해마저 용서하라! 진정한 용기의 아들이 될 것이다,

죽어도 용서하라! 참된 생명의 길이 보일 것이다,



아멘.....

용서 못하는 자...그대 역시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참고로 저는 무교에요 ㅋㅋㅋ

출처 http://www.majeondong.or.kr/xe/index.php?document_srl=37589&mid=good&sort_index=readed_count&order_type=de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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