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5 시세보다 150  더 쳐준다는 말에
아는 지인에게 위탁판매를 맡겼는데요. 
이 지인이란 사람은  중고차딜러인데 집사람 초보운전 연습용 중고차 알아보다가 친구 소개로 알게되었구요.
그때 괜찮은 차를 소개받아 형동생하며 5~6년 정도 알고 지낸 사람입니다.
혹시 누가 차 살일 있다고하면 가끔 소개도 시켜주고 성사도 몇번 되었구요.
하지만 중고차 관련일 아니면 딱히 연락안하고 서로 만나서 술한잔씩 하는 사이는 아니구요.
암튼 위탁판매 시점에 제차가 보험 만기라 상사이전으로 양도 해놓은 상태였구요.
한두달에 한번씩 차 잘있냐? 왜케 안팔리냐? 주인이 안나타난다 미안하다는 식으로 통화 가끔했구요.
6개월째 판매가 안되어 그냥  내가 다시 타던가  다른곳에 팔 생각으로 3일전 전화를 했는데 현재까지 연락두절이네요.
문자도 보내고 신호음도 가는데.. 헐
그래도 명절때 안부전화도 하고 그랬는데..
오늘 상사한번 가보려고 하는데 솔직히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증거도 없고 녹취도 안해놨고 상사 이전 다되있는데..
에휴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