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호남민 목소리 대변하기 위해 초심 잃지 않겠다"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 광산을 국민의당 권은희 당선인은 13일 "국가 정의를 바로 세워달라는 지역민의 명령을 겸허하게 받들겠다"고 말했다.
권 당선인은 "광주와 호남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초심의 자세를 잃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의 주역으로 지역 첫 여성 재선의원이 된 권 당선인은 '정부 심판' 이미지를 바탕으로 야당 대표 여성 정치인으로서 입지를 다질 수 있게 됐다.
-- 당선소감은
▲ 광주의 딸 권은희를 국회로 다시 보내 주신 광주 시민과 광산구민 여러분께 정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개인의 영광이 아닌 광주 시민 모두가 만들어 주신 선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