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 나와서 볼꼴 못볼꼴 다 보고 가지만, 그 덕분에 '홍진호'라는 사람을 얻었으니까요.
정말 벼랑 끝에 있을 때 끝까지 손 잡아 주고, 이해해 주고, 원망하지 않아주는 그런 '진국'인 사람.
이런 사람을 얻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이 인연이 저 두 사람의 인생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될지. 기대됩니다.
+ 더불어 홍진호에게도 마찬가지로, 이두희와 김풍. 두 사람이 얼마나 귀한 인연일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제주도 사건도 그렇고 이번 ㅇㅂ 사건도 그렇고요)